항상 당당하게!     한상우(장애인기자단)       나는 소심쟁이   전 남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항상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25살 학생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 5살 때 열병으로 결국 후천적으로 청각장애가 왔습니다. 어렸을 때는 누구나 그렇다시피 아무것도 모를 때라 잘 느끼지 못했지만 중학교 시절 때부터 제 장애에 대해서 점점 창피하기 시작했습니다.     &nbs...

      다시 한 번 정상을 꿈꾸다     한상우(장애인기자단)     태권도 선수 김민재   현재 태권도 선수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재(25)씨를 만났다.       그는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보통 청각장애는 언어 및 지능 발달에 치명적 손상을 입게 되는데 그는 6살 때부터 청각장애유아들을 특수교육시키는 (구)삼성유치원에 2년 동안 꾸준히 교육을 받았다...

  커피향은 꿈을 싣고~       서울 도심의 커피빈 지점에서 만난 윤○○(19세, 고등학교 3학년), 그녀는 이 지점에 채용되어 일하고 있는 장애인 2명 중 새내기이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고등학교의 특수학급을 다니면서 사회진출을 위한 전환교육을 받았다. 제빵 등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학교를 통해 커피빈에서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을 들었고, 어머니와 함께 강남에 있는 커피빈 본사에 가서 면접을 보고 채용되었다. 채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