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사회적 차별과 그릇된 인식으로 우리 사회 속에서 소외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회 속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사회 속의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직업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로 인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보조기기나 의수족과 같은 재활공학적인 분야일수도 있고, 장애인 의무고용과 같은 제도적인 분야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유형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장애인들이 직업을 준비하고 고용되는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또, 그동안 연구를 통하여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장애인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아강화 훈련 및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인식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소외된 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노력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이를 위해서는 많은 사회적 지원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장애인, 나아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우리 연구원의 노력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반이 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