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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미화 "자신감 갖고 '긍정의 힘' 믿어야" -에이블뉴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5/27
조회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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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자신감 갖고 ‘긍정의 힘’ 믿어야”

장애청년 대상 특강 나서 실례 들며 강조
“2%의 불안감만 있어도 내게로 오지 않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5-23 13:55:05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개그우먼 김미화씨가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
 
“‘나는 앞으로도 잘 될 거야’라는 생각을 인생의 포인트로 잡고,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한 기운이 이끌려올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긍정의 힘을 믿어야한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지난 21일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주최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청년 자아성찰을 통한 체험적 리더십프로그램-명사와 함께하는 1박2일’ 명사특강 강사로 나서 자신의 실제사례를 소개하며, “긍정의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화는 “산속 한가운데 집만 떨렁 짓고 사니 온 사방이 진흙투성이어서 잔디를 깔아야 했지만 잔디 깔 돈이 없어 마을 입구에서부터 빨간 장화를 신고, 진흙 속을 헤매 집으로 걸어갔다”며 “6개월을 그렇게 생활하니 정말 잔디를 깔고 싶었고 어느 날 집을 나서며 ‘정말 잔디를 깔고 싶다’고 간절히 소망하며 방송국을 향했다. 시간이 남아서 생전 안 가던 한강 고수부지를 걷다 벤츠에 앉아 쉬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미화는 “어떤 한 남자가 내 앞을 어슬렁거리다가 나와 눈이 마주쳐서 대화를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29년 전 미팅 파트너였다. 그 친구는 현재 고수부지나 청계천 이런 곳에 잔디를 까는 조경회사 사장이 돼 있었다”며 “결국 내가 간절히 바라던 잔디를 그 친구가 깔아줬다”고 전했다.

김미화는 “내가 간절히 생각하고 바라자 29년 친구가 뿅 하고 내 앞에 나타난 것이다. 그 이후 나는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며 “내가 강하게 생각했던 그 긍정의 힘이 내게로 왔다. 2%의 불안감만 있어도 긍정의 힘은 오지 않고 100% 긍정적이어야 내게로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화는 “내가 행복하면 주변 사람도 모두 행복하고 내가 불행하면 다 불행하다”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고, 내 마음이 편하면 행복은 자연히 찾아오게 된다”고 긍정의 힘을 재차 역설했다.

한편, ‘명사와 함께하는 1박2일’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하이유스호스텔 2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청연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하이유스호스텔 2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청년 24명이 참가한 가운데장애청년 자아성찰을 통한 체험적 리더십프로그램 명사와 함께하는 1박2일을 개최하고, 나의 삶, 나의 행복을 위한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하이유스호스텔 2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청년 24명이 참가한 가운데장애청년 자아성찰을 통한 체험적 리더십프로그램 명사와 함께하는 1박2일을 개최하고, 나의 삶, 나의 행복을 위한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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