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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담재 &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명사와 함께하는 1박2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5/27
조회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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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재&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명사와 함께한 1박2일  | 아담재 2011.05.26 18:25:09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에서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셀프리더십 강의를 아담재에 의뢰했고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현장에  KBS 제 3라디오 취업정보센터에서 나와서 취재한 내용이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됩니다 (바로가기)


5월 20일, 새벽부터 불편한 몸을 끌고 전국에서 모여든 24명의 대부분 대학 졸업반인 장애청년들이
강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연세대, 서강대, 대구카톨릭대 등 각지 대학에서 소중한 꿈을 키워온
청년들이 모이자 금방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시각장애인은 나 혼자면 어떡하지하고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오고
같은 불편함을 가진 친구와 한 조가 되어 1박 2일 셀프리더십을 공부하면서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강의를 수화와 문자로 통역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는
동영상과 화면을 그림을 그리듯 설명하면서 진행된 강의였습니다.

한창 나이에 중도실명자가 된 한 36세 남자분은, 전에 과학선생님이셨는데
젊어서
실명된건 나밖에 없구나 하고 절망하셨다가
이렇게 어린 친구들이 중도실명자가 많은 걸 보고 정말 큰 깨달음을 얻어서 돌아간다면서
강의 중에 맹인이 일반고교의 과학교사가 된 것이 나온 것처럼
나도 강의를 다시 도전하겠노라고 하셔서 큰 희망과 도전을 안겼습니다.

특히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인정하고,
용기를 내서 이곳에 참석하지 못한 장애인 그룹의 리더가 되어 달라는
아담재 강의가 우리 가슴을 쳤다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일반인 교육이 아니고, 한가지 장애를 가진 분들만 모인 것도 아니라서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을 조를 편성하는 과제부터
수화로 통역도 해야 하고, 교재도 점자로 번역해야 하는 데다
자원봉사자가 조별로 배치되어야 하는 등 세심하게 고려할 사항이 많았습니다

뇌병변 장애친구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작을 일으킨다는 말까지 들은 터라
한 달 여이상 준비하며 꼭 필요한 내용을 쉽게 전달하도록 준비하고
적당히 전달하는 시간 배정까지 하나하나 챙기면서
마음으로 이 친구들을 만나며 강의를 가다듬었습니다

강의 마치고 친구들과 감회를 나누는 시간에 

" 어제 여기 올 때, 내 자존감은 5프로 였어요
어제 강의 끝나고 30프로,
오늘 50프로가 됐어요.
1박 2일이 너무 짧아요" 라고 한 친구가 소감을 밝혀 주위 친구들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런 강의가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친구들을 보며
뿌듯도 하고 콧날도 시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jbk23/216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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